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2020년 신년호가 경자년 첫 발행을 했다.

김포마루 2020년 신년호 1면 커버스토리는 문수산에서 한강넘어 일출을 배경으로 정하영 시장의 신년사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문을 열었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편리한 교통, 행복한 학교, 깨끗한 환경, 활력 일자리”를 주 골자로 “김포에서 평화경제가 꽃피우는 그 날까지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시정소식으로 2020년 일반회계 분야별 예산 규모(1조 4,721억원) 편성 안내와 함께 임신축하금, 부래도 관광자원화 등 김포시만의 특색 있는 시책을 소개했다. 또 올해부터 김포시 14개 읍‧면‧동에 시행되는 김포형 주민자치회를 살폈다.

김포시의회 소식으로 신명순 의장을 포함한 12명의 시의원 신년사가 수록됐으며, 지난 12월 개최된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 소식과 김포청년 공간인 ‘창공’ 방문기가 9면을 장식했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김포 곳곳을 누비며 활약한 ‘김포시 체납실태조사반’의 활약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하며, 봉사로 따뜻한 김포를 만드는 봉사자 3인을 ‘마루가 만나 사람’을 통해 소개하며 가슴 훈훈한 경자년을 시작한다.

이어 김포마루에 대한 독자들의 이야기 ‘독자한마디-나에게 김포마루는?’이 실렸다. 이 밖에도 김포평화문화관 개관소식과 새해 시작하는 각 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식 등 알찬 소식들이 김포마루 신년호를 빼곡히 채웠다.

김포마루는 김포시 시정소식지로 매월 1일 발행된다.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청 홍보팀 김포마루 담당자(031-980-2066)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구독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