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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 참여로 창의적 아이디어 ‘톡톡’ … 양곡고, 프로젝트 활동 ‘제3회 디퍼러닝 대회’양곡고 학생들, 8개월간 문제점(관심사)에 대한 해법과 대안제시를 통해 사회변화에 능동적 대처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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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1  1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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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금) 양곡고등학교 '제3회 디퍼러닝 대회'에 1위를 차지한 ‘YG환경보호단’ 팀. 신사랑‧임진욱‧박윤정‧백승우 등 총 4명의 학생이 연구한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페분필’이를 발표하고 있다.

양곡고등학교 프로젝트 활동 ‘제3회 디퍼러닝 대회’가 지난 15일(금) 양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7년부터 3년 차를 맞은 양곡고 디퍼러닝 대회는 지난 4월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서류제출과정을 거처 7월 중간보고(1차 심사)를 통과한 27개 팀 97명의 학생이 약 8개월간 연구한 주제를 가지고 본선 무대에 올랐다.

양곡고 학생들은 디퍼러닝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주변이나 지역사회 또는 국가 전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관심사)를 찾아 의제를 선정하고 관련자료 수집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자신들이 정한 문제점을 도출시키고 그에 대한 해법과 대안제시,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 활동을 진행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1학년 ‘1361’팀이 탐구주제로 삼은 ‘부모님과의 대화가 단절된 이유 및 소통하는 방법’이 1부 시작을 알렸다. 이어 불법촬영, 골목쓰레기, 학교급식, 무단횡단, 거물대리 환경문제, 유기동물, 동물폭행, 청년실업, 성교육 등의 발표주제로 1학년 10팀이 주제에 따른 해결방법을 찾는 데 노력했다.

이어진 2부는 2학년 순서로 펫샵분양, 통학차량의 안전, 패스트패션, 미세먼지, 물자원, 손위생, 감정 노동자, 몰래카메라, 아동학대, 경비원처우 개선, 청소년 식습관, 안전한 하굣길, 무죄추정의 원칙, 독거노인, 폐분필 활용, 악플 등에 대한 문제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양곡고는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는 내부 심사위원 5명은 물론 외부 심사위원 2명을 위촉해 공정성을 가했다, 이들은 ▲의제 선정의 창의성 ▲자료 수집의 적절성 ▲해법과 대안 제시 ▲실천 활동의 효과성 ▲프리젠테이션 능력 등 총 5가지 기준을 두고 각 팀의 우열을 가렸다.

발표결과, 신사랑‧임진욱‧박윤정‧백승우 학생의 ‘YG환경보호단’이 연구한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페분필’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임지예‧김예지‧황은정‧임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하굣길 어벤저스’ 팀의 ‘안전하고 밝은 하굣길 만들기’가, 3위는 김대현‧박재현‧송호진‧김정현 학생들의 ‘김박송’ 팀이 발표한 ’독거노인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이 최종 선정됐다.

양곡고등학교는 박종화 교장은 “디퍼러닝 대회는 복합적인 사회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제안을 통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율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의 실천적인 운영으로 프리젠테이션과 논술, 구술 능력 향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창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데 디퍼러닝 발표대회가 한몫했으면 한다”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 지난 15일(금) 양곡고등학교 '제3회 디퍼러닝 대회'에 2위를 차지한 임지예‧김예지‧황은정‧임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하굣길 어벤저스’ 팀의 ‘안전하고 밝은 하굣길 만들기'.
   
▲ 지난 15일(금) 양곡고등학교 '제3회 디퍼러닝 대회'에 3위를 차지한 김대현‧박재현‧송호진‧김정현 학생으로 구성된 ‘김박송’ 팀. 발표주제는  ’독거노인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 양곡고 박종화 교장이 디퍼러닝 대회에 참가한 27개 팀에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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