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난 9월 3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2019 김포 관광 콘텐츠 발굴단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김포 관광 콘텐츠 발굴단은 지역 활동가, 김포시 관광 종사자, 언론인, 교육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총 6번의 만남을 가졌다.

콘텐츠 발굴을 위해 처음 모인 발굴단은 지난 6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의 특강과 태마별·권역별 관광 콘텐츠, 외국인관광객 활성화 콘텐츠 등 분임토의를 통해 총 7가지의 김포 관광 콘텐츠를 도출, 최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콘텐츠 사례는 김포 관광 활성화 위한 사업 제안으로 충분한 검토 후, 지역 관광에 새로운 발전 방향이 되도록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등이 협력방안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관광콘텐츠 발굴단 운영을 통해 김포의 관광자원을 재해석하고 지역 관광경쟁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며 “도출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공간 조성, 관광 상품개발, 문화콘텐츠 개발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