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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김포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창간15주년 특집 인터뷰 / 김두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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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4  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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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이 애정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이 중요”
“정치의 중요한 덕목은 애국심과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
                            

중앙정치의 거목으로 평가받지만 김포에서 초선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두관 의원은 지난 3년간 김포의 밀린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평한다. 그는 젊은도시 김포를 위해서는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김포발전을 위해서는 주어진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김 의원을 만나 그 만의 구체적인 구상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20대 국회 임기가 7개월여 남았다. 재선의원으로서 그 동안 활동성과와 남은 과제는.

지난 선거에서 김포의‘ 밀린 숙제’를 해결하고, ‘오직 김포’를 위해 일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고, 약속한 밀린 숙제 대부분을 해결했다. 사우동과 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을 계획 수립 18년 만에 개통시켰고, 장기․풍무․고촌도서관 등 3개의 도서관을 첫 임기 내에 착공해 개관했다. 6차례나 교육부 심사에서 부결된 고촌고등학교는 내년에 개교할 예정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사업 역시 행정절차는 모두 완료시켰고, 민간사업자의 보상 단계에 있다. 추가적으로 보다 원활한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840억원 규모의 진입도로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시켜 사업을 확정했고, 착공을 위한 국비도 확보했다. 한강신도시 숙원이던 금빛수로 맑은 물 공급도 LH를 설득해 이뤄냈으며, 외곽순환도로 김포IC 방음벽 설치도 협약을 마치고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고, 영사정IC 설치도 협약을 완료했다.

그 밖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촌고를 포함해 5개 학교 신설, 7개교 증축, 3개 단설유치원 신설을 확정지었고, 고촌중 수영장․체육관을 비롯해 풍무초와 유현초 강당․체육관 건립, 고창초 창호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도 확정해 완료했거나 건립 중이다. 한강신도시와 풍무동 등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도 확대했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생활체육시설이나 물놀이 시설 등도 확대해 왔다.

이제 현안 사업들에 대한 마무리에 주력하고, 인천지하철2호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등 김포의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추가적인 학교 신설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계양~강화 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위한 국비를 비롯해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의 두번째 개통지연으로 시민들의 분노가 높다. 9월 28일로 개통 일정이 잡혔는데 그 간의 추진 경과와 남은 과제는.

이유를 불문하고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지연된 데 대해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 사태 발생 이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부장관,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을 별도로 만나 안전하고 빠른 개통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개통승인기관인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협의해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TF를 출범시키고 개통 지연 최소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 

철도기술연구원에서 안전성 검증을 마침으로서 이제 행정절차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9월 28일에 개통하기로 지난달 26일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합의했다. 개통지연으로 인해 틀어진 환승할인 적용 문제도 개통 시점에 맞춰 적용될 수 있도록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실무협의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홍철호 국회의원, 김포시 공직자들이 조기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시한번 김포도시철도가 안전하게 개통되어 시민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개통되는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지하철 5호선(가칭 한강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유치에 어떠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동안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온 덕분에 서울지하철 5호선(가칭 한강선)은 지난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포함되었고, 인천지하철 2호선은 지난 5월 김현미 장관이 김포를 거쳐 고양시 GTX까지 연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2호선은 최근에 검단 불로지구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시켜 김포․고양 연장 가능성을 더 높였다.

이제는 2021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이를 위해 김포시에서 두 노선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 중에 있는데, 비용대비 편익값(B/C)이 0.9는 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쉽지 않지만 반영 가능할 것으로 보며 최선을 다하겠다.

다만 서울지하철 5호선은 서울시에서 건설폐기물처리장을 5호선 연장과 연관시키고 있고, 편익값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김포시와 서울시, 그리고 인천시 간 합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김현미 장관에게 국토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중재에 나서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김포 제2신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가능성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당초 한강신도시에서 포함됐으나 국방부의 반대로 빠진 양촌읍 석모리 일대 약 220만평의 난개발 우려가 크다. LH에서는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했고, 김포 제2기 신도시 개념으로 스마트 자족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으나, 최근 3기신도시 발표 등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해당 지역은 난개발이나 중소단지 중심의 개발은 최대한 지양하고 중장기 개념으로 교통과 교육, 문화시설 등을 포함하는 자족도시, 복합도시로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기존의 한강신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주민 간 화합도 이룰 수 있다.

고촌읍과 풍무동 지역에 개발이 한창이다. 현재의 개발방향이 김포시의 미래를 위해 계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하는지.

김포시에서는 되도록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포시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고촌읍의 경우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문화관광 특화시설, 첨단특화시설 등이 융․복합된 단지를 조성하고 있고, 한강시네폴리스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육성과 관련기업의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복합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의 경우 대학부지와 함께 공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경기도 등 중앙부처와 관련된 행정절차를 지난 22일 완료시켰고, 내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한강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컨벤션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시설과 스포츠센터 조성 등 신도시와 원도심이 모두 이용 가능한 기반시설 확충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고촌읍을 포함한 원도심 지역은 서울과 한강신도시를 잇는 곳으로 이 개발 사업들이 잘 완료되면 김포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경기도의회 4명, 김포시의회 7명 등 민주당 소속 의원이 있다. 이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객관적 의견은.

경기도의회의 경우 김포시 의석 4석 중 전체를, 김포시의회의 경우 12석의 의석 중 7석을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지고 있다. 김포시 최초로 여성 의장이 선출된 것도 의미가 깊다. 경기도의회에서는 각 의원들이 고르게 각 상임위에 분포되어 김포를 위한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시의회 의장과 다수 의석을 민주당이 책임진 만큼 그 책임감이 엄중한데, 이러한 점을 당 소속 의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시민들과 김포를 위한 각 의원들의 열정만큼은 대단하다.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김포시 민주당 선출직이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젊은 도시 김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젊은 층들이 우리 김포에 애정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우선은 살기좋은 김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결국 교통과 교육이 핵심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 외에 도로나 버스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지도록 김포시와 함께 힘쓸 것이다. 학교신설 및 증축, 교육환경 개선 등 그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 도서관․문화공간 등 삶의 질을 위한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야 한다.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사업인 생활SOC 사업에서 김포시가 3개 사업을 공모했는데, 모두 다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최근 김포시에서 전기차 실증단지 등 5대 대표 미래 산업을 선정했는데, 김포에서 생활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하기에도 좋은 도시,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갑지역은 원도심을 비롯해 난개발이 심하고 각종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데 우선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인프라는.
시민들의 욕구에 맞는 문화와 체육 등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적으로 풍무도서관과 고촌도서관이 준공됐다. 충분한지는 모르지만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고촌고등학교 개교가 내년도로 계획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아라마리나 인근 물류단지를 공론위서 문화관광 복합단지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지역이 문화, 관광, 레저시설로 바뀌면 김포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고촌 향산지구에 유아을 위한 유치원 건립 등도 추진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도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은 김포의 상징이다. 정책수립이나 추진과정에서 어떤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나.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은 김포시 발전을 위한 삼각편대다. 시장은 1,300여명의 공무원 뒷받침 하에 김포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고, 시의회는 김포시민을 대신해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견제, 감시하며, 국회의원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부처 및 경기도 협의, 예산확보 등의 대외적 역할을 하는 역할분담을 통해 김포시의 발전을 극대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과정에서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방안들을 도출해 실행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재선 도전에 대한 입장과 정치적 목표에 대해.

시민들께서 허락한다면, 30년 정치 여정을 통한 경험들과 국회의원 당선 전부터 정부부처 장․차관들을 만나며 김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경험들을 한번 더 김포를 위해 쓰고 싶다.
지금은 본 의원의 정치적 미래보다 김포를 위한 노력만 생각한다. 중앙 정치에서 입지가 커지는 것이 분명히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점이 있다. 때문에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열심히 하고 있다.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맡든 김포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북변 원도심 개발 방식에 대한 입장은.

개발 방식을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익금이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 지역별로 찬반 의견이 통일이 안되고 있어 안타깝다. 원도심 개발은 주민들에게 맡겨둘 것이 아니라 김포시가 적극 개입해 중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곶 일원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은.

지역구가 아니라도 통상산업부의 경자청 담당직원과 소통하고 있다. 일단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래산업과 4차 산업등 고 부가가치 산업이 유치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원지리 일대와 거물대리 일대의 환경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본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낙관적으로 보기 때문에 본 의원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도울 예정이다.

젊은 정치인들에게 전해 줄 정치 덕목에 대해.

애국심이 가장중요하다.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민을 섬기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선출직 공직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는 소통의 정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시장이나 도지사 등은 사회현상이나 사물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야 한다. 동북아 정세나 세계사를 정확이 들여다 보는 등 미래를 설계할 줄 알아야 한다. 또 글로벌 시대에 맞게 마인드도 갖추고 언어도 통해야 한다. 젊은 정치인과 후보들은 기초부터 밟아 차근차근 준비해야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일  시 : 2019년 8월 28일 오후 4시
장  소 : 김두관 국회의원 사무실
대  담 : 전광희 씨티21뉴스 대표이사
정  리 : 양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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