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행정국 김병화 국장이 한달여만에 재개된 언론인브리핑 자리에서 하반기 행정국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포시 언론브리핑이 6월이후 한달여만인 행정국을 시작으로 재개됐다. 

이날 행정국 김병화 국장은 ▲2019년 하반기 조직개편 계획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및 수변공간 활용방안 용역추진 ▲시청사 확충계획 ▲마산동 청사 추진계획 ▲통진읍 행전복합청사 신축사업 ▲민원콜센터 전화상담 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시 등 총 6가지 사안에 대해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김 국장은 세부시행 계획에 대해 "오는 9월 23일 예정인 조직개편은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부족인력 충원에 중점을 두었다"며, "하반기 채용예정인 신규인력 93명은 북부권 보건기능 강화와 9월 23일 개청을 앞두고 있는 마산동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에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포화상태인 시청사를 사우공설운동장부지 복합개발 사업에 포함시켜 이곳에 민원청사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통진읍사무소, 주민자치회, 보건소 등의 용도로 사용될 통진읍행정복합청사 신축사업을 설명하며, 오는 2022년 상반기 이번사업이 마무리 될 것이라 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3일 개소한 민원콜센터가 시스템 구축과 상담원 처리 건수가 안정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시민의 민원처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과의 운영을 민원여권과로 옮긴다며, 8월 한달간 ‘민원콜센터 전화상담 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시 언론인 브리핑은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한달여간 휴식기를 가졌으며, 7일 행정국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김포시청 3층 브리핑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