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로벌푸드(대표 박헌옥)는 지난 29일 김포복지재단 관계자 및 김포시새마을회(회장 정일성)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2,100 Kg을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및 시설에 배분해 달라며 기탁했다.

박헌옥 대표는 부천에서 김치공장을 20년간 해오면서 이웃돕기 및 지역사회에 많은 후원해 왔으며 지난 5월 고촌읍으로 이전, 독거노인 복 삼계탕 전달하기 행사에도 많은 양을 후원하는 등 김포지역에서도 꾸준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싶다는 박 대표의 뜻에 따라 김포시새마을회임원진 및 13개 읍면동회장들의 참여속에 2,100Kg의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은빛마을 등 시설 8곳에 전달했다.

박헌옥 대표는 "여름철에는 배추값이 상승해 김치를 해먹기가 쉽지 않은데,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