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이하 북부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는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복지관은 지난 6월 25일과 7월 5일 이틀에 거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하나로 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한국민속촌에 다녀왔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 300여명이 참여해 다른 사업 참여자외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소풍(소중한 풍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미션을 하나하나 수행해 나가며 추억 쌓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밖에 나오는 것 자체가 즐겁고, 함께 활동하는 친구와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입을 모으며, 이번 사업을 추진한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인생 이막을 만들어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