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김포시는 7월 1일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으로 예상되는 시내버스 이용불편에 대비하고자 시정소식지인 김포마루 호외 판을 발행했다.

총 8면으로 구성된 김포마루 호외는 시행시기별 버스노선 개편안을 제시하며, 신설되는 광역버스와 광역 심야버스 노선과 주요 경유지를 설명했으며, 광역 전세버스 투입, 변경되는 시내버스 노선, 또 분리되거나 휴업하는 시내버스 노선, 감회되는 버스(광역‧시내)의 변경된 배차 간격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었다.

이밖에도 변경과 분리되는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주요 경유지와 배차간격 등이 수록됐으며, 도시철도 개통과 함께 폐선 예정인 노선에 대해서도 설명돼 있다.

주 52시간 시행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변경되는 광역‧시내‧마을버스에 개편안을 상세히 수록한 김포마루 호외 판은 가까운 관공서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우편으로도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