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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발전소, ‘힐링여행 시즌2 - 역사에 물들다’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진행, ‘군산’ 일대 돌며 우리마을에 적용할 방법 모색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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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7  15: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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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여행 참여자들이 이영춘 가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포문화발전소가 지난해에 이어 ‘힐링여행 시즌2-역사에 물들다’를 지난 1일 전북 군산에서 진행됐다.

이번 힐링여행은 김포문화발전소 회원과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근현대 역사가 비교적 잘 보존되고 있는 군산을 찾아 근현대 역사를 바탕으로 한 마을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들은 동국사와 여미랑,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군산에 있는 작은 마을이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사례를 접하고 우리 마을에 적용할 방법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밖에도 우리나라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이영춘 선생의 가옥을 방문해 근현대 건축문화와 지역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승부한 그의 뜻을 읽을 수 있었으며, 우리지역 인물과 건축물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필요성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녀와 함께 참여한 참가자들은 일제감정기 군산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의 억압과 수탈의 흔적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어 더욱 뜻깊었다.,

힐링여행을 기획한 김포문화발전소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도와준 김포시에 감사한다”며, “이번 힐링여행은 여행으로 끝나는 게 아닌 우리가 가진 마을 자원에 대한 활용법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포문화발전소는 하반기에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며, 앞으로 마을과 마을이 가진 개성을 살려 새로운 마을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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