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두수)는 지난 22일, 올해 첫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두수 공공위원장, 이진유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도 예산보고, 대상자 지원에 대한 4건의 심의 및 2019년도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통진읍 지역사회보창체계구축’의 일환으로 ‘2019년 통진읍 맞춤형사례관리지원사업’을 시행하고 2가구에 대해 의료·주거지원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2019년 통진읍 맞춤형사례관리지원사업’은 생계·의료·주거·교육분야의 공적지원에 있어 복지대상자로 선정돼도 복지지원에 대한 사각지대가 있음을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한 사업 논의 후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시행하게 됐다.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사업을 운영하면서 평가를 통해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통진읍 지역사회보창체계구축’을 위해 대상자의 안부확인을 위한 ‘민간사례관리 모니터링요원’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