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청년회의소(이하 김포JC)는 18일 고촌읍 소재 아라마리나에서 정하영 시장, 신명순 시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포 JC 48대 회장에 취임한 황태진 회장은 "오랜 시간 김포JC를 지탱해오신 선배님들과 내빈들을 모시고 취임식을 갖게돼 무한한 영광이다"며 "재임기간 중 김포지역사회를 위한 청년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정하영 시장과 신명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김포JC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축하한다"며 "젊음의 기상으로 지역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JC는 1971년 태동한 이 후  합동결혼식, 어린이회의 진행교실, 경로잔치, 공명선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도역량 개발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