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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달 30일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결식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해 시민대표, 자원봉사센터, 외식업중앙회, 영양교사회, 지역아동센터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여름방학 급식지원 추진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상자 1047명(지역아동센터 380명, 지드림카드 법적지원대상자 635명, 심의대상자 32명)을 선정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급식종사자에 대한 인건비 상향지원(안)을 심의했다.
유승창 복지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아동들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아동급식위원들의 추천과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아동급식 위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및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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