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 마을과 마을을 잇는 마을지원 활동가 22명이 탄생했다.

지난 11월 5일부터 총 12회에 거처 김포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에서 진행된 ‘김포시 마을지원 활동가 양성과정’이 21일 수료식을 갖고 서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도움을 예비 마을지원 활동가 22명을 배출했다.

이번 마을지원 활동가 교육은 신청자 32명 중 약 90%가 이수해 마을 만들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이들은 그동안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그리고 직무교육을 받으며 현실감 있는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의 초석을 다졌다. 

수료식이 있던 21일은 (사)마을 지혜연 이사가 진행하는 ‘컨설팅 보고서 작성법의 이해’를 끝으로 마을지원 활동가 양성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한 예비 마을지원 활동가들은 앞으로 김포를 대표하는 전문적인 활동가로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