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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칼럼>홍철호 의원에게 보내는 긍정적 에너지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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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9  1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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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의장단 및 16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후반기 활동에 들어갔다.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시 을)은 후반기 원구성에서 상임위 중 노른자인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됐다. 국토위는 자유한국당 내 의원들간 지원 경쟁률이 5대 1에 달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국토위의 의원 정수는 31명으로 여성인 한국당 박순자 의원이 위원장에 선임됐다. 국토위 의원들의 지역구는 대부분 지방출신이라는 특징이 있다. 그만큼 지역현안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담보되기 때문에 의원들간 경쟁도 치열하다. 재선인 홍 의원도 김포지역 현안을 좀 더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국토위 배정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국토위는 우리나라 전반의 국토개발과 교통관련 정책을 뒷받침하는 상임위다. 이런 비중 있는 상임위에 홍 의원이 배정된 것은 각종 현안사업이 산적한 김포시 입장에서 볼 때 나름 의미가 깊다.

홍 의원은 재선에 성공한 뒤 줄곧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김포유치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여기에 더해 서울지하철 유치가 가시화되지 않을 경우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배수진까지 친 바 있다.

홍 의원이 국토위에서 어떻게 활약하느냐에 따라 지역현안 해결도 실마리가 풀리게 된다. 홍 의원은 국토위 배정 직 후 “국토위  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지하철 5호선·9호선 김포연장 뿐만 아니라 김포~계양 고속도로건설 등 지역현안사업들을 관철시켜 나가겠다”며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서울지하철 연장과 각종 개발사업이 홍 의원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느냐는 것이다.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의 여당 국회의원과 시장, 그리고 시 · 도의원 등이 정파를 떠나 협치 하고 상생하는 과정을 함께 만들어야한다. 또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도 이끌어 내 홍 의원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

홍 의원의 국토위 배정과 함께 지하철 유치를 향한 첫걸음도 본격화 됐다. 목적지에 성공적으로 도달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긍정적 에너지가 지금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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