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일정이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집행부 업무보고에 상임위 소속 위원들은 그동안의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을 꼼꼼히 살피는 분위기다.

민선 7기 김포시의회 의원은 12명으로 신명순 의장을 제외한 11명의 의원이 각 상임위에 소속돼 앞으로 김포시 의정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상임위 별 소속 위원을 살피면 행정복지위원회는 한종우 위원장을 주축으로 김계순, 오광현, 박우식, 김인수, 유영숙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시환경위원회는 배강민 위원장을 필두로 김종혁, 홍원길, 최명진, 김옥균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시회는 11일부터 3일간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오는 16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조례안 등 일반안 건을 심의 후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된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제185회 임시회가 폐회된다.

▲ 도시환경위원회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혁 위원, 홍원길 위원, 배강민 위원장(가운데), 김옥균 위원, 최명진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