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6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시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김포시, 김포일자리센터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관내 버스업체 3개사 등 8개 기업이 2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행사에서는 개정 근로기준법 7월 시행을 앞두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김포 버스업체들이 대규모 운전기사 채용에 나선다.

김윤성 일자리사업팀 주무관은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된다”면서 “적합한 인재알선과 취업기회 제공, 고용촉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일자리센터(T.996-761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