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섭 조합장과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학입학 축하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50명에게 12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새마음 경로대학 조한승 학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도 장학사업과 김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김포농협의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대학생으로 젊음을 시작하는 새내기 여러분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감당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섭 조합장은 “김포농협은 매년 대학등록금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 가정에 꼭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받는 50명의 학생들 또한 20대를 뜻깊게 보내 반드시 김포에 꼭 필요한 인물이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새마음 경로대학 조한승 학장이 학생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