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포럼은 인구 60만 시대에 걸맞는 김포의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출범하게됐다.

이날 행사에서 피광성 김포희망포럼 공동대표(현 김포시의원)는 발기선언문을 통해 "2008년 이후 인구상승률 전국 1위로 10년 동안 인구가 두 배 증가했으나 교육, 교통, 안전, 지역개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갈등과 대립이 발생하고 있다”며 “김포시의 외적 성장만큼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도 높아졌는지 돌아보고, 향후 인구 60만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포희망포럼은 앞으로 김포의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상생균형발전을 모색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김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김포희망포럼은 집행진으로 권봉안 상임대표, 피광성․조성일․임선기 공동대표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