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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읍·면·동별 주요 민생현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본격 행보에 나섰다.
유 시장은 2018년 첫번째 새아침 민생현장 방문지로 풍무동 유현·당곡마을의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신청지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대상지인 풍무동의 범양·신동아·현대프라임 아파트와 유현초·풍무중 통학로 인접 보행 및 녹지공간을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과 둘러보면서 주민의 의견수렴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변 건설중인 아파트와 녹지공간의 연계성을 확보하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꽃과 나무를 매개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활동이 이뤄지는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 사업으로, 다채로운 정원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마을공동체 회복과 도시재생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기대가 된다.
김덕오 공원녹지과장은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김포시 마을 곳곳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자연문화 공간 등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심환경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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