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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정하영)는 지난 28일 제11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특별위원회 구성을 심의·의결했다.
김포(을)위원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제1과제인 일자리 문제를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위원회의 정책 기능을 강화시킬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하영 위원장은 “일자리 문제 해결은 국민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자 민생안정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고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상무위원들은 김포시의 폭발적인 인구증가에 따라 일자리 문제가 김포에서도 심각해 질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김포 지역에서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김포(을) 지역위원회의 구체적인 사업방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논의 결과 일자리 특별위원회는 ▲김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김포 지역 내 사회적 일자리 활성화 방안 연구 ▲김포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조방안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김포(을) 지역위원회 차원의 일자리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간담회, 세미나 추진와 함께 일자리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포(을) 지역위원회는 정하영 위원장이 직접 일자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도록 해 김포시 일자리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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