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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속도낸다김포선출직 공직자 협의회 TF 구성해 초당적 대응키로 결의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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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4  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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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지역 여야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뜻을 모으고 초당적 으로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선출직공직자협의회(회장 유영록 시장) 23일 오전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유영록 시장, 홍철호(바른정당, 김포을), 김두관(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국회의원,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열고 지하철 5호선 연장에 필요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대해 경제성과 당위성을 들어 고양시에 비교 우위를 강조했다.

한강을 건너 연결하기 보다는 바로 인근의 김포로 연장되는 것이 건설비용과 B/C(비용편익비)를 고려해 더 경제적일뿐더러 고양시는 이미 지하철 노선이 3개나 있다는 주장이다.

홍철호 의원은 회의에서 “5호선 유치는 김포의 역사를 다시 쓰는 일이다. 여야 구분 없이 선출직들이 초당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의원도 “5호선 차량기지에 대해 기피시설, 혐오시설이란 말을 쓰면 안 된다. 김포연장의 당위성을 말해야 한다”면서 “5호선과 신곡수중보 문제는 고양시와도 맞물려 있다. 서두르기보다 철저히 준비해 접근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협의회 회장인 유영록 시장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국과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 TF를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신곡수중보 철거에 앞서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에 대해 농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논의와 대안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갈수기 때 팔당댐의 방수량을 늘리는 방안 등도 제시했다.

특히, 홍철호 의원은 “한강하구 하상의 퇴적물이 더 문제다. 홍수위험이 크다”면서 “내년도 국가 예산에 한강하구 하상의 퇴적물 조사 용역비를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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