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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금빛모임(회장 조은경)은 지난 18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김포시지부에 200만원 상당의 기저귀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금빛모임의 김포장애인부모회 기탁은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다.
금빛모임은 김포시청 공직자 배우자들의 봉사단체로, 매달 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 배식을 비롯해 연말 어르신 떡 나눔,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유영록 시장의 배우자인 조은경 회장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봐야 한다는 마음은 우리 배우자들도 모두 똑같다”면서 “장애인 학부모님들은 관심 그 자체만으로도 힘을 얻는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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