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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축구단이 지난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가진 화성FC와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확보해 5차전만에 리그 1위에 올라섰다.
선수들은 원정이라는 불리함과 1위 탈환이라는 부담감에 초반에는 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아 0:0으로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전 역시 한명의 선수가 퇴장을 당하면서 2대1으로 끌려가는 어려운 경기를 가지다가 후반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상대방 선수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성민 선수가 성공시키면서 2:2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김포시민축구단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0점으로 현재 2위인 포천시를 골득실차로 앞서 리그 1위에 우뚝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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