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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 군하리 ·구래동 중심지역, 문화마을 및 문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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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3  16: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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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곶면 군하리 비군

월곶면 군하리와 구래동 중심지역이 각각 문화마을과 문화거리로 조성된다.김포시는 12일 문화예술발전위원회 심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군하리는 숙종 25년 문수산성의 축성으로 통진현에서 통진부로 승읍호하면서 부격에 맞게 관청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과거 융성했던 마을은 일제치하와 6.25전쟁을 겪고, 강화교가 개통되면서 급격히 쇠퇴하기 시작해 48국도의 우회도로 개통으로 인해 낙후됐다. 거기에 문화재 보호 구역, 군사 보호 구역 등으로 지정돼 개발의 제약과 문화적 소외를 받으며 주민들의 불만은 깊어졌다.

그러나 과거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변에 김포국제조각공원, 애기봉생태공원 등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고유한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서의 자생력을 키워나간다면 주민 정주가치를 향상시켜 마을재생을 이끌 수 있는 지속 가능성이 인정되어 문화마을로 지정하게 됐다.

또한 구래동의 중심상업지역부터 호수공원까지의 2km 거리는 현재 도시철도 복개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가로 공원으로서 시민들에게 돌아오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향유와 유휴공간으로서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인정되어 문화의 거리로 지정하게 됐다.

시는 이번 지정된 문화마을과 문화의 거리 조성과 관련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주변환경 개선사업, 문화시설의 설치 지원사업, 문화예술 관련 업종 육성사업, 문화예술 행사 추진사업 등을 지원해 나감으로서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도시 문제 치유 및 회복의 기제로 삼아 지역 및 도시간 문화격차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영록 시장은 “김포가 평화문화도시임을 천명하고 다양한 중장기적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의 삶속에 스며들어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일관되고 안정된 문화가 ‘평화문화’이며, 이러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문화마을과 문화의 거리에 녹여내겠다”고 밝혔다.

   
 ▲ 구래동 차없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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