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관 의원

고창초등학교는 김포한강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변 신설학교와 시설 격차가 커 노후시설과 창호 개선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난해 경기도 교육청 예산으로 외벽 개선사업 약 7억원이 편성됐지만, 창호개선사업비가 편성되지 않아 교사동 외벽에 비가 새고 노후돼 단열효과가 떨어지는 등 교육환경이 개선이 이뤄지지 못했으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교육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풍무초등학교 급식소 체육관 건립비용은 지난해 교부한 7억 3,600만원 외에, 올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11억 5백만원 분할 교부됐다. 덕분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됐고, 우천과 미세먼지 등으로 각종행사와 체육활동이 제약 받았지만 체육관 건립으로 쾌적한 실내 교육환경이 가능하게 됐다.

김두관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개선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며 “교육서비스 개선요구가 높아진 만큼 관내 학생들의 안전시설과 교육시설 개선 등을 통해 교육환경이 더욱더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문재인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과 자치분권 균형발전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3월 행정자치부로부터 고촌 문화복지센터 건립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으며, 걸포동과 고촌읍 일원의 계양천교와 대보천교의 재난안전시설보강을 위해 국민안전처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