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연 한네연 회장은 100회차 한네연 정기월례회를 자축하면서 “회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 관심과 사랑으로 10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아니었다면 네팔 포카리시 디딸마을 학교설립은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아이들의 미래에 희망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한네연과 김포복지재단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아라마리나켄벤션(주)도 뜻을 함께하기 위해 한네연과 업무 협약이 이뤄졌다. 또한, 키란샤켜 주한네팔대사관 대리 대사를 통해 네팔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네연은 2000년대 초부터 네팔의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지원활동을 하며 현지학교를 세워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는 네팔 지진 참사관련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모금활동을 하는 등 여러 해 네팔과 인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