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6월 인터넷 나눔 카페로 시작한 김진나는 선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마을과 마을이 만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 왔다. 특히 김포시복지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육성재단, 경기도 따복공동체 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비영리를 추구하는 김포지역 대표 카페다.

채영임 김진나 매니저는 “수호천사 기부천사 등 후원해 주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김포의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카페 개설 후 일 년 반 동안 김포지역 엄마들이 모여 기적을 만든 것을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유영록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김진나 회원들이 보여준 나눔에 대해 감사하다”며 그동안 김진나의 활동을 높이 샀다. 이어 “우리 아빠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대신 했다.

비영리·비상업화를 추구하는 김진나는 슬러건 ‘법 안에서의 자유, 개인욕심 없는 나눔, 거짓을 뺀 유머’를 외치며 날갯짓을 시작 해 앞으로 김포의 발전과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 

* 김진나 도메인 : http://cafe.naver.com/kimpo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