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줄 어묵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비된  400개의 어묵은 2시간만에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보건소,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복지관 인근 후원업체가 행사장을 찾아 어묵나눔을 돕고 인적 네트워크 강화의 기회도 가졌다.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어묵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며 개관 6주년을 축하했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상범 관장은 “김포의 활기찬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