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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축 강화~김포~서울 고속도로 건설국토교통부 재정사업 추진, 한화건설도 민자사업 제안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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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3  14: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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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1축 강화~서울 고속도로 건설 예상도
국토교통부가 기존 도로의 혼잡 등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까지 고속도로 882Km를 확장하고 13개 노선 288.7km를 신규로 건설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을 13일자로 관보에 고시했다.

이 계획에는 김포시를 관통하는 남북 1축 고속도로 신규건설 계획도 포함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남북 1축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기점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김포시를 거쳐 강화와 북한까지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5개년 계획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강화 ~ 서울의 도로혼잡 개선을 위해 남북 1축 고속도로 건설을 총 길이 33.6 km,  총사업비 1조 5천 465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그러나 정부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강화~서울 고속도로 건설이 여의치 않을 경우 민자적격성 조사결과 사업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재정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도 함께 세우고 있다.

국토교통부에는 지난 12월 말 한화건설 측이 이미 민간사업을 제안한 상태다.

한화건설측이 계획하고 있는 남북 1축 고속도로의 명칭은 계양~김포 고속도로로 세부구간은 김포시의 3축 도로와 상당부분 겹치는 계양 JCT ~고촌JCT~ 감정IC ~ 양촌IC ~통진JCT~월곶 IC 구간이다.

총 길이 28km, 폭 4~6차로 규모로 이미 관계기관에 타당성검토 용역을 의뢰한 상태에 있으며 2019년 착공해 2024년 준공예정으로 민간자본사업인 관계로 통행료는 2500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남북 1축 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김포시는 획기적인 도로망을 갖추게 된다. 상습적인 정체구간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며 월곶IC에서 계양 JCT까지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30분대 도착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는 물론 올 3월 개통예정인 제2외곽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보여 사통팔달 교통요충지의 모습도 갖추게 된다.

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는 "남북 1축 고속도로 건설에 따라 불투명했던 3축도로 및 읍, 면, 동지역의 새로운 도로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화 및 김포지역 주민의 서울진입용이는 물론 전국을 통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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