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통리장단 협의회(회장 박현숙)는 22일 오후 김포아트홀에서 '2016년 김포시 통·리장 전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통·리장을 비롯한 500여 명이 참석했고 유공자 표창도 있었다.

유영록 시장은 인사말에서 "김포시는 그 어느 시보다 역동적인 시로, 이는 여러분의 시정 관심 덕"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통리장의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홍철호 국회의원은 "김포는 실국장, 읍면동장, 역대 회장, 현 회장의 봉사으로 나날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안보와 경제 상황이 앞이 안 보이는 상황이지만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고 통리장의 역할을 치하했다.

김두관 국회의원도 "안보와 민생이 어렵지만 힘 모아 평화문화도시로 업그레이드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의 현안을 챙겨 건의하고 소통으로 시정책 현장까지 관통 되도록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역할이 통리장단"이라고 격려했다.

기념식 이후 참석자들은 '명품 김포행복을 디자인하다' 강연 및 축하 공연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