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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운양동분회(분회장 김준식) 개소식이 지난 6일 운양동 반도유보라2차 아파트에서 있었다. 개소식에는 홍기훈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및 지회 임원,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근 시의장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준식 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소식이 있기까지 분회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회원간 소통을 통해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화합을 다져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경로당 회원들이 손수 잔치국수와 다과를 준비해 대접했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통기타 무료공연이 곁들여져 축하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운양동분회는 11개소 경로당, 430여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경로당별로 봉사활동, 노인체조교실 운영, 생일파티 등 다양한 자체행사를 수행하며 운양동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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