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관광상품 공모전’ 입선작 11점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작품은 은상 3, 동상 4, 입선 4점이다.

이번 공모전은 김포시를 상징하는 관광 상품을 발굴,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김포금쌀, 문배주 등 그간 활용 돼 온 김포 대표 브랜드에 공예품을 추가해 국내외에 다채로운 관광 상품으로 선보이길 기대하고 있다.

최해왕 재단 대표이사는 “그간 김포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적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관내 업체에서 우수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김포를 찾아 오실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11작품과 그 외 출품작들은 8월 중 시상식 뒤 김포아트홀에 연중 전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입상작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