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전정식 기업개선 본부장과 김명섭 조합장, 조기창 제촌영농회 이장이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제촌마을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농협은 지난 29일, NH농협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제촌 마을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인 명예통장 위촉식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운동이다.

이날 위촉식후에는 NH농협은행과 김포농협 임직원, 제촌 마을주민들 모두 도로주변 쓰레기 정리, 마을 주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섭 조합장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직장인과 도시민들이 봉사활동도 하면서 농촌에서 휴가를 보내도록 유도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동참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