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당은 원기 84년(1999년) 화곡교당 부회장이던 광산 전광원 교도의 서원으로 설립됐다. 35만이 넘는 김포시의 유일한 원불교 교당으로서 원기 100년(2015년) 10월 11일 현 부지에 대각전을 신축하고 봉불식을 거행한 바 있다.

김포교당 교도들은 지난 5월 1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원불교 100주년기념대회를 5만여 대중과 함께 했다. 오는 6월 1일에는 일체중생 유주무주의고혼과 교도 조상 선조 제위의 완전한 해탈 천도를 기원하는 기념제도 연다.

원불교는 1916(원기1)년 4월 28일, 교조인 원각성존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큰 깨달음을 계기로 시작된 종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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