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회의원과 김포농협이 마련한 로컬푸드직매장 무료시식 홍보·판매행사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후생관 앞마당에서 23일 열렸다.

이날 국회의원실 직원과 방문객들은 김포 금쌀로 만든 떡국과 쌀국수, 두부, 치즈, 플레인 요구르트, 쌈채소 유기농 건강 먹거리를 시식했다. 6시간 동안 진행된 판매행사의 방문고객 수는 200여명, 총매출액은 318만원을 기록했다.

홍철호 의원은 “이제 로컬푸드 농산물을 국회에서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상품과 무료시식 코너도 있고, 정말 신선하고 좋다”며, 김포농협과 출하농업인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명섭 조합장은 국회 내에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열릴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홍철호 의원에게 감사 인삿말을 전하며 “앞으로 농가형 레스토랑 건립 및 한강신도시로 로컬푸드 사업을 더욱 더 확대해, 전국적인 롤 모델이 되는 농협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