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김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공동회장 김용태, 강세훈)는 지난 24일 김병식 도시환경국장, 정왕룡 시의회의원 등 내빈들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추진실적보고, 2008년도 결산,감사보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 정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09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09년도 사업으로는 ▲실천사업분야 - 마을만들기 사업, 주민자치아카데미 ▲환경교육분야 - 김포자연학교, 학교환경교육 공모사업(시범), 김포 청소년 환경대탐사 ▲환경분야 - 실내공기질 개선 시범사업, 하천 살리기 시범사업 ▲기획사업 - 지구온나화에 남긴 내 생활 속 탄소발자국 ▲협력사업 - 신경제 알뜰벼룩장터 등이 있다.

이날 총회에서 김용태 공동회장은 “그 동안의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운영위원과 분과위원 모두의 노력으로 발전해온 맑은김포가 한 단계 더 성숙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모두 힘을 합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