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은 김포시국악협회지부장(48세, 사진)이 김포예총 4대지부장에 선출됐다.
예총은 지난 21일 예총산하 각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사우동사무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노수은 지부장을 제4대 김포예총지부장으로 선출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 무용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노지부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경력과 국립무용단 단원, 한양대한국무용강사를 역임했으며 제27회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문 차하수상 등의 경력이 있다.

노지부장은 인사를 통해 "김포예총을 위해고생하신 역대 지부장님을 비롯한 임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봉사하는 마음으로 예총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