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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도 체육대회 부정선수 출전 '망신살'배구협회 부정선수 다수 출전시켜 몰수패, 도 배구협회 2년간 출전정지 중징계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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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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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2회 경기도체육대회 일부 종목에 부정선수를 출전시켜 몰수패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경기도 배구협회는 지난 1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남자배구 종목에 부적격한 선수를 다수 출전시킨 김포시 배구협회에 향 후 2년간 도민체전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여자배구 종목에 부정선수 1명을 출전시킨 이천시에도 재발발지 각서를 받는 등 징계조치했다.

시 배구협회는 이번 대회에 대한 항공 소속 배구선수 2명을 김포시 소속으로 위장해 출전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김포시 체육회 관계자는 "부정선수를 출전시킨 사실은 대회기간 중에 알았다. 조사결과 협회차원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대한항공 소속 선수를 출전 시킨 것을 확인했다"며 "시 체육회 차원에서 징계위원회를 열어 배구협회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했으나 포천시에 대회 6연패를 허용하며 3위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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