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전국 최초 개소한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 센터'.

전국 최초로 김포시가 마련한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받아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가족 개념에 접근해 반려 문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에 한발 앞서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6월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환승센터 A동에 개소했다.

지난 7월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안내(4.64) ▲유용성(4.83) ▲이용 편리성(4.85) ▲진료과정‧결과안내 충분성(4.89) ▲지속 이용 의향(4.8) ▲전반적인 만족도(4.8) 등 총 6개 항목이었으며, 5점 만점 기준 평균 4.8점을 받았다.

또한, ‘어떤 점이 가장 만족스럽나?’라는 질문에는 ▲저렴한 진료비 ▲야간 진료 ▲대기 공간 ▲전문적 설명 ▲주차시설 ▲깨끗한 환경 등을 들었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환승센터 A동 1층에 있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X-Ray실, 처치실, 놀이실 등이 완비돼 있어 가족이 된 반료동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http://gimpo.go.kr/petcare/index.do)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