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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합동토론회 김포을, 박상혁 “2년 평가 심판” Vs. 홍철호 “여당만이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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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6  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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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 김포을 선거구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후보(왼쪽), 기호2번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운데), 한영훈 김포JC 상임부회장(오른쪽).

김포청년회의소(회장 김민재)와 김포지역신문협의회(회장 전광희)가 주최·주관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포을 선거구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가 5일 오후 2시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김민재 김포JC 회장은 “제22대 총선에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김포청년회의소와 김포지역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김포갑을 후보들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토론회를 통해 후보 간 철학과 비전을 확인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어떠한 후보가 국가와 김포시 발전을 위해 더 도움이 될지 판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 김민재 김포JC 회장이 합동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한영훈 김포JC 상임부회장이 진행으로 김포을 선거구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의 기조연설과 7개의 공통 질문, 그리고 6분간의 주도권 토론 있었으며, 두 후보는 토론회 내내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기조연설에 나선 박상혁 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무너지는데 우리 김포만 잘 살 수 있나? 김포의 경제만 좋을 수 있나”라며 “대한민국이 1% 경제성장을 한 적은 딱 4번 있다.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1980년, (1998년) IMF 경제 위기, 2009년 외환위기 그리고 얼마 전에 코로나 위기 딱 4번이다. 그런데 작년에 경제성장률 1%였다. 코로나 위기보다 외환위기보다 더 무슨 일이 있었나? 딱 하나 윤석열, 김건희 두 사람이 집권한 것밖에 없다. 이번 총선은 바로 이 2년을 평가하고 어떻게 국민들이 바라볼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다.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철호 후보는 “박상혁 후보께서 2년밖에 안 된 햇병아리 정권을 심판하자고 하셨는데 4년을 하신 박 후보는 과연 우리가 어떻게 바라봐야 될지”라며 “저는 감사하게도 우리 김포시민들의 선택을 두 번 받았다. 선택을 받자마자 우선 급한 일부터 시작했다. 2층 버스도 도입했고 국가계획 2030에 김포한강선을 만들었다. 한강 철책 통문 개방 결정 또 예결위원으로 계양강화고속도로 예산을 반영했다. 이제 새로운 보람에 도전한다. 저는 우리 김포가 서울과 통합을 통해서 글로벌 시티로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서울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저는 김포를 위해 일한다”고 기조연설을 마무리했다.

   
▲  제22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 김포을 선거구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후보(, 기호2번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

이후 교육, 경제, 교통 분야의 토론이 이어졌다. 사회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이어 상대 후보의 추가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면서 토론회의 열기는 점점 달궈졌다.

토론장의 열기가 과열되자 사회자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었나”라며 가벼운 질문으로 후보들의 긴장감을 녹이고 참석한 지지자들의 고조된 분위기를 식혔다.

이어 도시개발, 서울편입, 5개 읍면과 신도시 인프라 확충 등 모두 7개의 사회자의 공통질문 도중 두 후보는 중간중간 보드판을 꺼내 들며 상대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대해 공세를 펴기도 했다.

7개의 공동질문을 마치고 이어 김포JC가 준비한 비공개 현안 질문으로 출생률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 두 후보는 모두 출생률 저하에 대한 심각성을 토로하며 각 당의 정책을 설명했다.

마지막 순서인 지지호소에서 박상혁 후보는 “우리가 물론 지역 현안 관련된 것이 중심이지만 대한민국이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지고 경제가 안 좋아지고 또는 한반도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어떻게 특정 지역만 경제가 좋고 평화가 있고 민생이 안정될 수 있나? 불가능한 얘기 아닌가? 그러기 때문에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 되지 않았다고 얘기하시는데 왜 2년 동안 지지율이 35% 내외를 벗어나지 못하나? 이태원 참사에서 시작된 그 수많은 비극적인 일들과 외교 참사 인사 참사는 대체 대한민국의 일이 아니고 누구의 일인가? 그것을 견제하고 바로잡는 게 국회의원들이고 선거다. 윤석열 대통령이 잘했다, 경제 좋아지고 물가 잡고 민생이 좋아졌다, 생각하면 국민의힘에게 힘을 실어주면 된다. 그것이 아니라 다시 대한민국을 정상화 선진국으로 돌아가게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저 박상혁에게 표를 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고 했다.

홍철호 후보는 “우리 동료 시민들이 지옥철 안에서 지금도 오늘 아침에도 그렇게 갔을 거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여당이 해야 한다. 여당만이 빨리할 수 있다. 국가재정법 운용은 정책결정권을 가지고 있고 예산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여당이 하는 거다. 문재인 정부도 그렇게 했다. 두 번째, 서울 통합하면 어느 민주당 의원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면 서울이 북한으로부터 공격에 노출되는데’(라고) 말이 되나? 이 말에 우리가 분노하지 않으면 민주시민인가? 자유시민인가? 저는 분노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에 1등 시민이 있고 2등 시민이 있다는 말인가? 이런 것이 민주당의 생각이다. 민주당의 수준이다. 저는 이번 선거야말로 시민들께서 김포를 바꾸시려면 확 바꾸시려면 저를 선택하실 거라고 본다. 그리고 또 이런저런 이유를 많이 달고 써보니까 김포 발전이 너무 더디더라 하시면 저를 선택하실 거라고 본다. 저는 김포 국회의원이 아니면 국회의원을 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지지호소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캠프 담당자들과 지지자, 일반 시민 방청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두 후보의 정치 철학과 세상에 대한 인식, 정책 기조와 공약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토론회의 영상과 전체 내용 등 관련 기사는 김포신문, 미래신문, 김포데일리, 씨티21뉴스, 김포로, 김포티브이, 김포타임즈, 김포매일뉴스, 포커스김포, 중부데일리 김포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토론회 후 두 후보가 서로에게 응원을 전하고 있다.
   
▲ 합동토론회를 주최한 김포JC 회원들과 김포시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 대표들.

김포지역신문협의회 총선특별취재반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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