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포FC가 신임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공모절차를 진행중이다.

김포FC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이종상)는 지난 10일 공석중인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모방식을 결정했다.

2년임기에 비상임인 대표이사의 자격은 ▲공무원 5급 이상 직급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 (기관 주무부서 경력 무관, 공무원 5급 직급은 3년이상, 4급이상 직급은 근무연수 무관)▲기업체 및 유관기관 임원급 이상으로 2년 이상 운영 경력을 가진 자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경력자 ▲김포FC 재단 경력이 15년 이상인 자로써, 3급으로 2년 이상 근무한 자 ▲스포츠 전문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갖춰야 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8일 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가 2배수로 시장에게 추천하면 김포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한편 K2리그에 속한 김포FC는 12경기를 치룬 현재 7승5무 무패, 승점26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