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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한 지가 언젠데, 아직도 나대지가 군데군데김포지역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양곡지구 5곳, 한강신도시 18곳 둥 총 23곳 … 주위 경관 훼손 및 입주민 불편 초래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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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28  1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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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1년 준공 완료된 양곡지구. 준공한지 12년이 지났는데도 나대지로 방치된 곳이 있다.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등 김포지역 내 준공 후 매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이 총 23곳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2월 31일 준공 완료된 김포양곡택지지구와 2018년 1월 22일 준공 완료된 김포한강신도시 등에 미매각 공공용지가 각각 5곳과 18곳 등 총 23곳이다.

양곡택지지구의 경우 학교, 문화시설, 사회복지, 주유소, 유치원 등이 미매각 상태이며, 김포한강신도시는 학교, 우체국, 소방서, 전화(2), 보건, 문화, 사회복지(2), 종교시설(7), 병원 등의 시설이 미매각 상태다.

이들 용지는 행정수요 부족, 예산 미확보 등의 이유로 매각되지 않아 대부분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있다. 즉, 주변 아파트는 입주가 완료됐지만, 애초 계획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빈 토지로 남아 경관 훼손은 물론 입주민의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는 올해 상‧하반기 2차례 실태점검을 추진하기로 밝히고,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 이용실태와 활용계획 ▲지정 매수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 의사, 매입계획, 매입 지연 사유 ▲매수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미매각 용지가 많은 김포한강신도시는 집중관리지구로 분류돼 현장점검 및 관계 기관 실무회의 등 중점 관리‧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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