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학부모 90여명이 함께한 ‘베이킹 원데이 쿠키클래스’

김포시(시장 김병수)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구래동 '마법사베이킹 홍'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원데이 쿠키클래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색의 베이킹 재료를 활용해 가족과 친구들의 얼굴을 만들면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동들은 얼굴과 마스크에 재료를 묻혀가며 얼굴모양 쿠키를 만들고 그 위에 다양한 표정을 그려 넣었다. 쿠키가 오븐에서 구워져 나올 때에는 환호성을 질렀다.

이번 행사에서 자녀 네명과 함께한 한 부모는 "고집도 세고 자주 다투는 데다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오늘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기분이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