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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필요하지 않지만, 누군가에겐 필요했던 ‘나눔’한강징검다리봉사단&너나우리행복센터, 열린 옷장. 열린 냉장고 행사 개최로 ‘내게는 필요 하지 않지만, 누군가에겐 필요한 나눔’ 실천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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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18  13: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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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여성들이 마련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고 있는 징검다리 회원들.

김포지역 봉사단체인 ‘한강징검다리봉사단(이하 징검다리)’과 이주여성들을 지원하는 ‘너나우리행복지원센터(이하 너나우리센터)’가 지난 15일 ‘열린옷장‧열린냉장고’ 행사를 개최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두 단체는 지난해 11월 한강징검다리봉사단 출범 1주년 기념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꾸준한 교류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열린옷장‧열린냉장고’ 행사는 유행이 지났거나 구매 후 착용하지 않은 의류‧장신구 등 징검다리 회원들이 모아 너나우리센터에 기증했으며, 이주여성들은 징검다리 회원들의 기증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너나우리센터에서 중국 만두를 빗어 넣은 떡국을 대접하는 훈훈한 나눔이 진행됐다.

김현주 징검다리 회장은 “내게는 필요하지 않지만, 그 누군가는 필요한 물건이라는 생각에 열린옷장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다문화 여성들이라 조금은 조심스러웠으나, 옷을 고르면서 행복해하는 그들을 보며, 우리(주부)와 같다는 것을 새삼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경숙 너나우리센터 대표 또한 “평소 이주여성들에게 이주여성이라고 받는 데 익숙하면 약자가 될 수 있다고 알리고 있다. 이에 받은 만큼은 아니어도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이들에게 성의를 보여주고 싶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음식을 대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마음에 드는 옷을 먼저 선점하려는 이주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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