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김포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설명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지원사업'이란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김포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설날을 맞아 떡국 한그릇에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설 명절 식품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를 비롯해 국민연금김포강화지사, 양곡중앙교회, 김포를사랑하는모임, 김포아이사랑센터, 김포제일교회 등 김포지역 내 관공서와 종교시설, 민간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50가정에 5만원 상당의 설 명절 식품키트 및 백미 10kg 한 포씩을 지원하며, 80가구는 백미 10kg 한 포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유호 관장은 "김포시 내 취약계층 설 명절 지원을 시작으로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돌보는 김포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T.980-47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