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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식 회장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도 발전"... 김포상의 신년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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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13  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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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상공인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새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13일 김포체육관에서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규식)가 주관한 신년 인사회에는 300여 명의 경제인들이 모이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도 함께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서로의 성장과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이정석 (주)우리별 대표이사, 김남준 삼창기연(주) 대표이사 등 경제인들 외에도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영(김포갑)·박상혁(김포을) 국회의원은 물론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행사장을 찾았다. 

또 강경구·김동식·유영록 전 시장과 홍철호 전 국회의원, 이석영 노인회장, 박윤규 문화원장, 백경녀 교육장, 김진영 세무서장, 김명희 여성경제인협회장, 홍기훈 춘당장학회장, 구기도 시민장학회 이사장, 이미연 민주평통 협의회장 등 김포의 전현직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1991년 설립된 김포상공회의소는 전국 70여 개 상의와 교류하며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규식 김포상의 회장은 연단에 올라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지혜를 모아 위축된 상황을 헤쳐나가자"며 "특히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돕는 일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상공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면서 참여와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상공인들의 권익단체로서 상생의 길을 갈 것"이라며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 관내 중소기업들이 희망을 가지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기업과 통하고 상의와 함께 만들어 가는 동반자로서 늘 관심을 가지고 협의하도록 하겠다"며 "손잡고 다시 한 번 기업인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작년에 5호선과 콤팩트시티를 유치했는데 발표가 나니까 그동안 김포에 관심을 안 두던 기업들이나 투자가들이 이제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김포시의 기업 지원 예산이 한 2백억 정도 되는데 2백억이 아니라 2천억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김포를 만들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동연 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도 경기도의 경제를 지키고 버텨주시는 것은 바로 여기 계신 상공인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경기도의 경제인 여러분들이 기회의 차별을 받지 않고 경제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살려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주영 국회의원은 "대전환, 다중전환의 시대에 정말 어떻게 새해를 준비하고 기업을 성장시킬 것인가 하는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법정 경제인 단체인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애로들을 해소해 나가고 저도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상공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박상혁 국회의원은 "오늘도 금리가 올랐다. 한국은행 총재가 작년 11월에 올 경제성장률을 1.7%로 전망했는데 불과 두 달도 되지 않아서 1.7%가 안 될 것이라고 브리핑을 했다"며 "말 그대로 복합 위기와 어려움들이 닥치고 있는데 더욱 더 지혜를 모아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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