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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지역 농가, 올해 첫 AI 발생 … 인접지역 이동제한 명령가금농가 및 축산시설 일제 소독 발생 농가 대상 가금처분, 발생 인접지역 이동제한 명령 등 긴급방역 조치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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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04  1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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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하성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첫 사례다.

이에 경기도와 김포시는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 가운데 3일 9시부터 해당 농가 산란계에 대해 가금처분(살처분)에 들어갔다. 현재 김포시는 산란계 8만 수가 사육 중이다.

올해 첫 AI가 발생함에 따라 도와 김포시는 발생 농가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인원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발생 가축의 신속한 사체 처리 등 방역 조치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가금 농가 32호, 2백 1만 수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하고 임상 예찰, 전화 예찰과 함께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지난 2일 23시부터 3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김포시를 포함한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 산란계 농가와 관련 시설, 축사 차량에 대해서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가금류 등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병으로 겨울철 야생조류들 간 서식지와 번식지를 공유함으로써 야생조류 내 AI가 전파된다. 또한, 전파력 및 폐사율이 높아 여러 나라에서 주요 가축 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감염원에 노출되는 대표적 경로로는 ▲감염된 야생동물 혹은 가금류와의 접촉 ▲농기구‧차량‧다른 물건들이 매개체가 돼 전파 ▲신발‧옷‧머리카락‧피부 등이 AI 바이러스에 오염 ▲오염된 물 ▲먼지 또는 비말 등에 의한 전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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