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2022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에 대해 영예로운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퇴임 행사는 27일 고촌119안전센터 강영구 팀장 퇴임식을 시작으로, 29일 하성119안전센터 최복춘 조리사와 김포소방서 본서 김민지 영양사의 퇴임식까지 이틀에 걸쳐 마련됐다.

강영구 팀장은 지난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8년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헌신을 다해 직원들에게 존경받아 왔다.

최복춘 조리사와 김민지 영양사는 소방공무원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은 물론 질 높은 식사로 직원들의 진심 어린 사랑을 받았다.

김종묵 서장은 "28년간 시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강영구 팀장님과 그간 김포소방서 직원들에게 영양가 높고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 주신 최복춘 조리사님, 김민지 영양사님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고촌119안전센터 강영구 팀장 퇴임식

▲ 하성119안전센터 최복춘 조리사와 김포소방서 본서 김민지 영양사 퇴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