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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기본계획 중간보고회첫 공모서 유치의사 밝힌 2곳, 자격미달로 무효처리…오는 12월 재공모 예정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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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3  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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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21일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장래인구 70만명을 대비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을 위해 건립공사의 계획 수립 전 경제·기술·사회·환경 등 종합적 측면의 적정성을 검토해 시설 투자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지난 6월 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김포시의회 의원들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행기관의 용역 중간결과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보고 후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시설규모, 처리방식, 추진현황 및 절차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고,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 등을 담아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으로 50만 대도시를 넘어 70만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김포시민이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안정적인 처리기반은 반드시 필요하며, 무엇보다 엄격한 안전기준과 첨단기술로 시민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회수센터를 함께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건립 부지를 1차 공모해 2곳에서 입지후보지로 신청했으나, 주민동의 80% 이상의 공모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오는 12월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구 70만 대비 김포시가 구상하는 친환경 자원회수 센터는 쓰레기 소각과 재활용 선별 기능을 갖춘 종합시설로 생활폐기물 일일 처리량은 500톤 이상이며 부지 규모는 4만㎡에 이른다. 다만, 재공모를 통해 후보지가 정해지더라도 환경영양평가, 주민설명회를 통한 여론반영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해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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