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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재두루미 가족' 김포 도래윤순영 야조회 이사장 "재두루미 보전사업에 관심과 활동 필요"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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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7  14: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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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두루미 가족

한강하구에서 월동하다 올 봄에 번식지로 떠났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재두루미가 김포평야를 다시 찾아왔다.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하‘야조회’)는 지난 10일 김포시 고촌읍 평리·태리에서 먹이활동 중인 재두루미 2가족(6개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순영 야조회 이사장은 "농경지 축소와 도로공사 등 재두루미 취·서식 활동에 방해되는 각종 요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부터 2가족으로 보이는 재두루미 6개체를 관찰했다"며 "고강도 개발사업과 농경지 훼손 축소로 열악한 환경에서 간신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마저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김포를 찾아오는 재두루미는 더 이상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 속에, 이대로라면 사진 속에서나 볼 수 있을 지 모른다. 이에 야조회는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먹이주기를 통해 '김포시 재두루미 보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 세계에 6000~6500개체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재두루미는 1970년대만 해도 김포시 하성면 시암리 한강하구에 매년 2500~3000개체가 도래했지만, 간척사업 이후 자취를 감춰 현재는 30여 개체만이 한강하구를 찾아오고 있다.
 

   
▲ 재두루미 어미와 새끼. (머리가 갈색빛을 내는 왼쪽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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